뉴질랜드 남섬 렌트카 여행 경비 총 정리 (000만원)
뉴질랜드 남섬은 아름다운 자연 환경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남섬 전체를 두루 여행할 수 있는 렌트카 여행을 선호합니다. 뉴질랜드 남섬 렌트카 여행 경비 과연 얼마를 책정하면 될 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
뉴질랜드 남섬 렌트카 여행
뉴질랜드 남섬은 렌트카 또는 캠퍼밴으로 여행하시면 좋습니다. 남섬은 북섬에 비해 인구도 상대적으로 적고 도시 마다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우선 뉴질랜드 남섬에 가 볼만한 도시 및 관광 명소를 알아봅시다
위의 남섬 지도를 보시면, 도시마다 거리가 조금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남섬에 유명한 도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통 뉴질랜드 남섬 렌트카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이 짜는 코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뉴질랜드 남섬 렌트카 여행 경비
렌트카 비용
사실 렌트카 비용은 픽업과 반납하는 위치 그리고 계절, 차량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 이오니 위의 내용은 참고만 하셨음 합니다.
예를 들기 위해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래 비용은 순수한 렌트카 비용이며,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차량 파손 등에 대한 차량 보험료가 일당 $30~50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험을 들지 않으면 비용이 들지 않지만, 여행 중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모르기 때문에 기본형이라도 꼭 들기를 추천 드립니다.
혹시, 렌트카가 아닌 숙소까지 한꺼번에 책임질 수 있는 캠퍼밴을 고려하고 계시는 분들은 아래에 제가 직접 경험한 JUCY 캠퍼밴 예약 방법 및 비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름값 비용
이동하는 거리가 길다면, 기름값 비용도 만만찮을 것입니다. 현재 이 시점의 뉴질랜드 기름 가격은 리터당 NZ$2.7(약 2200원) 되므로 총 이동거리를 감안하셔서 비용을 계획하시면 될 듯 합니다.
차량 종류에 따라 연비가 다를 것이기 때문에 리터 당 가격을 일단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퀸스타운(약 410km)까지 거의는 서울 ~ 부산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퀸스타운에서 밀포드 사운드(피오로드 랜드 국립공원)까지는 차로 운전해서 가는 데에만 5~6시간 소요되며, 퀸스타운에서 마운트 쿡으로 가는 시간은 3시간에서 3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숙소 비용
뉴질랜드 남섬 렌트카 여행 경비 중 숙소 비용 역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렌트카 여행을 하신다면 가시는 곳마다 숙소를 잡으셔야 할 듯 합니다.
아래는 퀸스타운 중심가에 위치한 한 백패커 호스텔 도미토리 숙소 비용입니다. 6인실 하루 비용이 NZ$45 ~ 48입니다. 현 시점 환율 820원으로 계산해 보면, 한국 돈으로 약 4만원 정도입니다. 숙소 비용을 절감하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합리적인 가격 같습니다.
워낙 이런 분들이 많기 때문에 숙소를 구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사전에 미리미리 예약해 두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위의 백패커 호스텔 숙소 비용은 참고만 하시고, 가시는 곳의 백패커 숙소 가격은 다를 수도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저렴한 숙소 예약 및 비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이용하시면 손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가 깔끔하게 잘 되어 있고, 사진과 후기도 많아 선택하실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퀸스타운에 머무르실 예정이라면, 저의 아래의 가성비 최고인 4개 호스텔 포스팅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식비 비용
뉴질랜드에서 커피 한잔은 일반적으로 $4~6(약 3280원~4920원)사이입니다. 스타벅스의 비싼 커피를 제외한다면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카페나 레스토랑에서 식사 한끼를 하려면 $20~35(약 16,400~28,700원) 정도는 생각하셔야 합니다.
뉴질랜드 생활비, 장보기 물가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7만원으로 무엇을 샀는 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액티비티 비용
아름다운 남섬의 경관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남섬에 오셨다면 액티비티도 즐기셔야 합니다. 남섬에는 정말 다양한 액티비티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액티비티 및 관광 명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액티비티 비용은 각 포스팅에 기재되어 있으니 원하시는 액티비티가 있으시면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퀸스타운 경관을 즐기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퀸스타운 TSS 증기선이나, 스카이라인 전망대를 추천 드립니다. 또한 트랙킹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반지의 제왕 영화 촬영지였던 마운트 쿡을 추천 드립니다.
뉴질랜드 남섬 렌트카 여행 경비 총 정리 (크라이스트 처치 픽업, 반납 가정 10일간)
구분 | 대략 경비 |
렌트카 비용 | NZ$801 (656,820원) + 보험료(?) |
기름값 비용 | 이동거리에 따라 다름 |
숙소 비용 | 최소 40만원 (10일/호스텔 가정) |
식비 비용 | 하루 7만원 * 10일 = 70만원 |
액티비티 비용 | 본인 선택 |
총 비용 | 200~300만원 |
마무리
오늘은 뉴질랜드 남섬 렌트카 여행 경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이론적인 계산만으로 경비를 산출해 보았습니다. 실제로 저렇게만 든다면 정말 시도해 볼 만한 것 같습니다.
참고로, 뉴질랜드는 무료 주차장이 거의 없습니다. 렌트카 여행을 하신다면, 주차하는 것에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주차하는 곳을 발견해도 60분, 120분 시간 제한이 있으며, 넘어설 경우 운이 나쁘면 벌금을 물 수도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호스텔은 거의 전용 주차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주차요금도 상당히 비싸다는 점 꼭 기억하셨음 합니다.
완전 시내 또한 대도시가 아닌 경우에는 도로에 가로등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야간에는 운전하시는 것을 자제하셨음 합니다.
또한 1차선 도로가 많기 때문에 경관을 즐기시면서 운전을 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빠르게 따라오는 차가 있으면, 먼저 보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뒷 차를 먼저 보내는 방법은 뒷 차를 위한 패싱 도로(2차선 도로)가 중간 중간에 보이실 덴데, 본인 차를 제일 왼쪽 레인으로 보내면, 알아서 뒷 차가 빠르게 추월할 것입니다.
1차선 도로가 계속 될 경우 직선 도로 구간에 차를 약간 갓길 부분으로 천천히 깜박이를 켜고 천천히 속도를 줄이면서 운전하면, 뒷 차가 그 신호를 읽고 빠르게 추월해 갈 것입니다. 물론 중앙선 침범이 가능한 하얀색 구간에서만 가능한 일입니다.
뉴질랜드 남섬 렌트카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