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퀸스타운 가성비 좋은 숙소 호텔 Best 4 알아보기 (중심가 위치)
퀸스타운은 뉴질랜드 남섬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유명 관광지다 보니 하루 관광객들도 엄청납니다. 그러다 보니 거주하는 동안의 퀸스타운 숙소 또는 호텔 선택이 그만큼 중요합니다. 뉴질랜드가 물가가 비싼 만큼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퀸스타운 가성비 좋은 숙소 호텔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질랜드 퀸스타운 가성비 좋은 숙소, 중심지에 잡아야 하는 이유
뉴질랜드 퀸스타운 숙소 호텔은 와카티푸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중심가에 많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퀸스타운은 생각보다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주차 공간이 있다 하더라도 주차 요금이 비싼 편입니다.
그렇다 보니 중심가가 아닌 숙소 또는 호텔에서 중심가로 차를 끌고 오게 되면 주차 때문에 골머리가 아플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퀸스타운 중심가에 있는 숙소 호텔을 잡으면 이런 고민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게 제가 퀸스타운 중심가에 있는 숙소 호텔을 잡아야 하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혹시나 중심가에 차를 끌고 와야 하고, 주차를 꼭 해야 한다면 아래 새롭게 건설된 스카이라인 퀸스타운 주차장 편을 읽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중심가에 있는 퀸스타운 가성비 좋은 숙소
퀸스타운 중심가에 거의 모든 액티비티, 레스토랑들이 위치되어 있기 때문에 숙소 및 호텔 역시 위의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중심가에 많습니다.
퀸스타운 숙소 호텔 가격이 많이 비싼 편입니다. 물론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이왕 여행 및 관광을 온 김에 좋은 숙소 또는 호텔에 묵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계절별, 묵는 시기, 예약하는 방에 따라 가격의 상승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그래도 그만큼 퀸스타운에서는 가격면에서는 경쟁력이 있는 숙소라는 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퀸스타운 가성비 좋은 숙소
Nomads Queenstown Hostel
퀸스타운 가성비 좋은 숙소로 제가 첫번째로 꼽는 곳은 바로 Nomads Queenstown Hostel입니다. 위치나 가격면에서는 훌륭한 편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위치는 호수 앞 도보로 1분 거리에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묵은 경험이 있는 숙소로, 서비스 또한 좋은 곳입니다. 호스텔인 만큼 라운지, 키친은 공용입니다. 프라이버시가 좋은 방도 있으며, 여러 명이 같이 사용하는 기숙사 형태의 방도 있습니다. 물론 가격 차이는 있습니다.
특히, Nomads Queenstown Hostel 로비에서는 퀸스타운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알려주는 팜플렛이 많은데, 겨울철 로비에 있는 따뜻한 벽난로 앞에서 한번 읽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Adventure Q2 Hostel
Nomads Queenstown Hostel와 비슷한 느낌의 퀸스타운 가성비 좋은 숙소인 Adventure Q2 Hostel입니다. 위치는 퀸스타운 중심가 맥도날드 뒤쪽 거리에 있습니다. 호수까지 도보로 5분 거리로 위치가 너무 좋습니다.
따뜻한 느낌으로 동시에 깔끔하여 많은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숙소입니다. Hostelworld 웹사이트에서 10점 만점에 총점이 9.6점을 받을 정도로 사용자 만족도도 좋은 숙소입니다. 이런 숙소가 가격까지 저렴하다니 저라면 망설이지 않고 예약할 호스텔입니다.
웹사이트 내에 사진이 많아서, 어떤 호스텔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Adventure Queenstown Hostel
다음 퀸스타운 가성비 좋은 숙소 Adventure Queenstown Hostel입니다. 위치는 퀸스타운 맥도날드 길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호스텔이 좋은 점은 날씨가 좋은 날, 햇빛이 잘 들어온다는 점입니다. 앞의 도로가 넓은 편이라 가리는 것 없이 탁 틔인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인 것 같습니다.
호스텔 탑층에 키친이 위치되어 있으며, 문을 열고 나가면 테라스 같은 공간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앉아서 쉴 수도 있고, 발코니에 기대서 퀸스타운의 멋진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휴식 공간입니다.
특히 스카이라인 정상에서 패러 글라이딩으로 내려오는 사람들을 구경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Haka House Queenstown
Haka House Queenstown는 제가 실제 숙박했던 곳으로 네번째 퀸스타운 가성비 좋은 숙소로 꼽은 곳입니다. 앞서 언급했던 위의 3곳의 숙소에 비해 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갑니다. 호수까지 거리는 도보로 약 10분 정도입니다.
자체 숙소에서 방문객들을 위해 제공하는 주차장 4~5대 있습니다. 당시에 저는 차를 렌트를 했었는데 주차를 편하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숙소 내에 빨래를 할 수 있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이했던 점은 키친이 2개였다는 점이었습니다. 숙박하시는 방의 위치에 따라 편하게 키친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제가 이 호스텔에 대해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키친에서 요리를 하고, 식사를 할 때 전면에 탁 틔인 큰 창이었습니다. 방이 아주 많은 편이 아니었고, 예약하는 방에 따라 방의 사이즈가 협소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퀸스타운 거주하시는 동안 야외 활동이 많으신 분들에게 그 부분이 큰 문제로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공용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뉴질랜드 퀸스타운에서 가성비 좋은 숙소 호텔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숙소나 호텔 가격이 워낙 비싸다 보니, 아무래도 호스텔 위주로 리스트를 만들게 된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퀸스타운은 액티비티의 천국인 곳입니다. 그만큼 할 야외 활동이 많은 만큼 숙소 비용을 절약하여 더 많은 액티비티를 경험해 보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퀸스타운 중심가에 숙소를 잡아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혹시 퀸스타운 공항에서 중심가로 오는 버스 노선이 궁금하시다면, 저의 기 포스팅 퀸스타운 공항에서 버스 타고 중심가 가기 편을 읽어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