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해외여행 기내 반입 금지 물품 Top 4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어떤 물품이 기내 반입이 되고 안되는 지가 신경 쓰이실 겁니다. 상식적으로 완전 위험해 보이는 것들은 반입이 안되는 것을 알겠는데 헷갈리는 물품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헷갈리는 해외여행 기내 반입 금지 물품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해외여행 기내 반입 금지 물품
일단 위의 해외여행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은 우리나라 공항을 기준으로 작성됨을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세계 많은 항공사가 비슷한 기준을 적용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비록 뉴질랜드에 거주하지만, 한국을 방문한 이후 다시 돌아오려면 우리나라 공항 기준을 따라야 하기에 기내 반입 금지 물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헷갈리는 해외여행 기내 반입 금지 물품
1) 액체류 (액체, 스프레이, 젤 형태 화장품, 치약, 샴푸, 의약품 등)
가장 많이 들고 다니는 화장품, 치약, 샴푸, 생수 병 등 용기가 개별 용기가 100ml를 넘어서면 기내 반입이 안됩니다. 100ml 넘지 않는 액체류를 1L 비닐 지퍼백 1개에 담은 경우만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1L 비닐 지퍼백은 가로 세로가 약 20cm정도라 생각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많이 담고 싶은 마음에 용기가 100ml 넘지 않는 액체류까지는 괜찮았는데, 1L가 넘는 비닐 지퍼백에 담은 경우에는 반입이 되지 않으니 적합한 비닐 지퍼백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노파심에 1L 미만 비닐 지퍼백에 단 하나라도 액체류 용기가 100ml을 담겨지지 않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2) 액체류 음식물 (고추장, 김치 등)
액체류 음식물도 원칙적으로 해외여행 기내 반입 금지 물품에 속합니다. 하지만 위와 마찬가지로 개별 용기당 100ml 이하로 1인당 1L비닐 지퍼백에 담은 경우는 가능합니다.
다만, 국내선 이용 시에는 위와 같은 제한은 없습니다. 그리고 기내 반입이 아닌 위탁 수화물에 담을 경우에는 둘 다 용량 제한 없이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하지만 인화성이 없는 스프레이류는 위탁 수화물에 넣는다 하더라도 경우 별도 규정이 있으니 공항에서 여쭤본 후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3)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물품
해외여행 기내 반입 금지 물품으로는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물품이 있습니다. 이를 테면 날이 6cm 초과하는 가위도 안됩니다. 또한 면도날 칼, 커터날 칼, 접이식칼, 다목적 칼 같은 것도 반입이 안됩니다.
하지만, 둥근 날이 가진 버터 칼이나 안전날이 포함된 면도기, 안전 면도날, 전기 면도기는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4) 보조 배터리
많은 분들이 이제 보조 배터리는 위탁 수화물에 부쳐야 한다는 것을 많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저는 배터리 부분이 조금 헷갈릴 수 있으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보조(여분) 배터리 기준
외국 항공사의 경우 수량이 다를 수는 있지만, 일단은 1인당 5개까지 위탁 수화물에 넣으실 수 있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100Wh 초과 ~ 160Wh 이하) 정착된 전자장비
하지만, 마찬가지로 여분의 리튬이온 배터리(100Wh 초과 ~ 160Wh 이하)의 경우 기내 반입이 금지되고, 항공사의 승인을 받아 1인당 2개까지 위탁 수화물 반입이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지금 까지가 제가 생각하는 헷갈리는 해외여행 기내 반입 금지 물품 Top 4였습니다.
우리나라 공항에서 반입 금지 및 가능 물품에 대하여 더 자세하게 알아 보기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항공보안 365 웹사이트를 이용하시면 훨씬 더 정확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품을 직접 입력하시면 되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은 전혀 없습니다.
마무리
오늘은 헷갈리는 해외여행 기내 반입 금지 물품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기내 반입을 위해서는 그냥 간단하게 액체류는 100ml 용기 미만만 1L 비닐 지퍼백에 잘 저장하시면 되고 보조 배터리는 그냥 위탁 수화물에 넣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람마다 해외여행 갈 때 가지고 가시는 물품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위의 항공보안365 웹사이트를 이용해서 공항에서 헤매는 일을 방지하셨음 합니다.
참고로, 대한민국을 방문하시고자 하는 외국인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생겼습니다. 일부 국가에 대해서 K-ETA 면제 기간이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이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