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 스카이라인 곤돌라 뷔페 루지 가격 얼마나 할까?
퀸스타운은 뉴질랜드 액티비티의 성지와 같은 곳입니다. 다양한 액티비티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퀸스타운 전경을 하염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퀸스타운 스카이라인입니다. 전망대에 올라가서, 퀸스타운 자연도 즐기면서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퀸스타운 스카이라인
뉴질랜드 대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는 스카이시티(Skycity)가 있습니다. 카지노로 유명한 회사로 오클랜드, 해밀턴 그리고 여기 퀸스타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 드릴 스카이라인은 스카이시티와 전혀 다른 회사입니다. 헷갈리지 마세요. 퀸스타운에 오셨으면, 반드시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셔야 합니다. 스릴 최고인 네비스 스윙, 번지 점프, 스카이 다이빙 및 제트 보트 등 즐기실 거리가 너무 많습니다.
퀸스타운 스카이라인 가격
퀸스타운 스카이라인 뭐 곤돌라 타고 올라가서, 경치보고 루지 또는 뷔페 즐기고 내려오는 것 아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네 맞습니다.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그럼 중요한 것은 과연 얼마인가 하는 것일 겁니다.
퀸스타운 스카이라인 가격은 크게 곤돌라, 곤돌라+루지, 곤돌라+뷔페, 곤돌라+루지+뷔페로 나눠져 있습니다. 물론 개인 및 가족용으로도 가격이 나눠져 있습니다. 패키지로 즐기기 원하시는 분들은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퀸스타운 스카이라인 예약
퀸스타운 스카이라인 예약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예약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 버튼을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오프라인의 경우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글을 작성하는 시점과 본인이 예약하시는 시점 차이로 인해서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격을 정확하게 확인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퀸스타운 스카이라인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퀸스타운 스카이라인 곤돌라
퀸스타운 스카이라인 곤돌라는 2023년 크기 확장 공사를 했습니다. 기존보다 훨씬 커서 현 곤돌라는 10인용입니다. 앞뒤로 5명씩 탑승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일행 끼리만 타고 지나보내도 되기 때문에 2명 또는 3명 타고 올라가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스카이라인 매표소에서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습니다. 체감 상 한 5분~7분 정도입니다. 아래 사진은 곤돌라 안에서 아래를 보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는 퀸스타운에 거주하기 때문에 1년 패스를 끊었습니다. 이 패스를 가지고 있으면, 1년에 수십번을 타도 무료입니다. 가족이나 친구들이 놀러 오는 경우에 저는 꼭 퀸스타운 스카이라인에 데리고 갑니다.
그러다 보니, 매번 저도 곤돌라 타는 비용이 생겨 아예 1년 패스를 구매해 버렸습니다. 참고로 1년 패스 가격은 $100(약 8만원)입니다. 성인이 곤돌라 한번 타는데 5만원인데 그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지 않나요? 1년 패스는 위의 링크 웹사이트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1년 패스가 있으면, 따로 줄을 서지 않고, 출입구 앞에서 패스 보여주고 바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퀸스타운 스카인라인 전망대
퀸스타운 기념품 샵에 들어가시면, 위의 같은 사진이 담겨 있는 엽서나 사진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스카이라인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속 아래 부분이 퀸스타운 중심가이며, 뒤에 보이는 반도 같은 부분이 켈빈 하이트 지역입니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오시면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이 전망대로 향합니다. 사진 찍기 너무 좋은 곳이기 때문입니다. 퀸스타운이 어디에서나 정말 경치가 좋기로 유명한데, 저는 여기 이 전경을 즐기는 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한번 올라와 보시면, 제가 말씀드리는 이 기분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스카이라인에는 꼭 뷔페만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간단한 스냅과 커피 및 음료를 판매하는 식당도 있습니다. 또한 기념품을 파는 샵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년 패스를 끊으면 언제라도 갈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밤 일 때 스카이라인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낮에 찍었던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느 전경이 더 좋은 가요?
퀸스타운 스카이라인 뷔페
솔직히 말씀 드리면 퀸스타운 레스토랑 가격에 비해 맛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저의 주관적인 기준입니다. 그래서 저는 장을 보고 집에서 요리를 하는 것을 더 추천 드립니다.
그런데, 비싸긴 해도 퀸스타운 스카이라인 뷔페는 괜찮습니다. 저녁 뷔페 기준으로 12만원 중에 곤돌라 가격이 5만원 빼면 식사는 7만원이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저는 그냥 이 돈 주고 여기서 먹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식사 취향은 너무나 개인적 호불호가 있어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이지만, 한국에서 여행 오시는 분들은 너무 기대를 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가격 대비 한국 뷔페 수준을 뉴질랜드에서 기대 안 하셨음 해서 말씀드립니다. 그냥 뉴질랜드 뷔페는 이런 스타일이구나 정도로만 생각하시고 즐겁게 식사하시기 바랍니다.
고기는 치킨, 돼지고기, 양고기, 스테이크, 사슴고기 등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양고기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샐러드 섹션, 채식주의자 섹션, 스시, 해산물, 치즈, 빵과 수프 그리고 디저트 섹션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종류는 다양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여러 음식 종류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아, 와인이나 탄산 음료를 주문할 경우 이는 별도로 지불하셔야 하니 이점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주차 때문에 고민이셨던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바로 스카이라인 퀸스타운 주차장이 얼마 전에 새로 건립되었습니다. 이제 차를 스카이라인에서 떨어진 곳에 주차할 필요가 없게 된 것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저의 기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루지 사진이 있으면 좋을 텐데, 한 장도 없네요. 스카이라인은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에도 있는데, 그 때 루지를 처음 타 봤습니다. 애들 장난 같아서 우습게 봤는데, 생각보다 속도감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참고로 루지가 산 속에 길을 만들었고, 속도감이 있다 보니 조금 춥습니다. 그래서 추위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두툼한 점퍼를 입고 즐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스카이라인에서는 밤에 깨끗한 퀸스타운 하늘에서 반짝 반짝 빛나는 별 보는 체험(유료)도 있는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퀸스타운에서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액티비티로는 TSS 언슬로우 증기선 투어, 샷오버 제트보트, 스키, 디어파크 하이츠 등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제 기존 포스팅 읽어 보시면 결정하시는 것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